▲ 아이폰 5S

[유성남 기자=푸른한국닷컴]지난 6일(현지시각) IT 전문 매체 '아이폰 인 캐나다'는 중국 웨이보에 DJMMao라는 네티즌이 게재한 아이폰5S 패키지 상자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언론에 따르면, 이 사진은 유통매장용 아이폰5S 패키지 상자를 촬영한 것으로 아이폰5S 홈버튼 외부가 실버링으로 되어 있어 이 부분이 지문인식 장치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아이폰 인 캐나다는 "사진을 보면 홈버튼 외부에 실버링이 드러나 있다"며 "이 실버링이 그동안 소문으로 떠돌던 지문인식 기능과 연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지난 달 미국 폭스뉴스 '폭스 앤 프랜즈' 앵커인 클레이튼 모리스에 따르면 아이폰5S에는 움직임을 인식하기 위한 전용 칩이 탑재될 예정이며,이 기능이 카메라 기능을 업그레이드 해주는 역할을 한다.

결국 이 기능이 지문인식 센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추측된다.

애플은 9월 초 아이폰5S를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는 아이폰5C 다양한 저가 모델과 황금색 컬러를 선보일 것이라는 전망도 대두되고 있다.

또, 최근에는 아이폰5S의 지문인식 센서로 추정되는 부품 사진을 호주의 한 블로거가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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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남 기자  news3@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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