굶어죽고 얼어 죽고 맞아죽는 불쌍한 가족과 형제와 친구와 이웃을 뒤로하고 사선을 헤치며 대한민국을 찾은 탈북자들은 하나같이 대한민국의 이 자유와 풍요가 북한주민들에게도 허락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그래서 대북풍선도 보내고 북한인권 운동도 벌리고 탈북자들을 구출하기도 하고 탈북자들의 강제북송을 반대하는 단식투쟁과 시위도 열심히 한다.

그런데 북한도 아닌 남한에서 북한주민의 자유와 인권을 위해 싸우는 것이 종북세력의 표적이 되고 테러위협에 노출되어있다는 것은 이미 공개된 비밀이기도 하다.
특히 그러한 종북세력들이 국회에 대거진입하여 활동하고 이들 정당이 대낮에 버젓이 반국가 전복음모를 꾸미고 탈북자들의 반북활동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였다고 하니 유구무언이다.

작금의 현실은 우리들이 살고 있는 이 서울거리에서 언제 어떻게 종북세력과 만나 테러를 당할지도 모른다는 엄청난 위협에 노출되어 있다는 것이다. 그것도 국가의 법을 만들고 이 국가를 통치하는 국회의원가운데 북한과 내통하며 나의 숨통을 노리는 반역자가 있다니 이 얼마나 끔찍한 일인가?

북한의 대남전략은 남한내부에 깊이 뚫고 들어가 내부를 와해시키고 그 내부의 북한의 공작원들을 깊이 잠입시켜 대한민국 스스로가 속으로부터 뒤집어 지는 것이었다. 그리고 북한은 늘 수십만의 군대보다 더 강력한 것은 내부에 스며든 충실한 반역자와 간첩 1인이 더 중요하다고 역설해 왔다. 그래서 북한은 극심한 경제난속에서도 수천억원의 예산을 들여 수많은 대남공작원(간첩)을 양성하여 파견하고 수백억원의 돈을 들여 남한의 주요 인사들을 매수하여 종북세력으로 만들어 왔다.

대한민국에서 지금 대한민국을 뒤집으려고 하는 세력은 북한의 인민군이 아닌 대한민국에 기생하는 이석기 같은 반역자들이고 통합진보당이라는 허울 좋은 간판을 내건 반역정당이다. 이들이 그동안 왜 그렇게 국가보안법 철폐를 외치고 국정원 해체를 주장했는지를 보여주는 명백한 증거들이 바로 이석기의 내란음모이다.

북한은 남한에 대한 공작을 끊이지 않고 있고 대한민국 내부에 기생하면서 자유민주주의 헌법정신을 부정하고 북한과 내통하면서 국익을 해하고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협하는 세력들이 끊임없이 책동하고 있는데 국정원을 조사하겠다고 하고 국정원을 해체하라고 하면서 국가보안법 폐지를 줄기차게 외치는 세력이야 말로 뒤가 많이 켕기는 세력이고 대한민국을 말아먹으려고 작당한 세력이라는 것은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북한의 적화통일 전략이 한 치의 수정도 없이 그대로 존재하고 북한의 대남공작이 끊임없이 계속되고 있는 현실에서, 한반도를 가로지른 3.8선이 남과 북의 현실을 지옥과 천국의 차이로 만들고 그 지옥이 천국을 지옥으로 끌어내리려고 발악을 하는 상황에서 국가안보를 지키는 보루인 국정원을 해체하고 국가보안법을 폐지한다면 우리 같은 탈북자들은 사냥개 앞에 던져진 고깃덩어리 같은 신세일 것이다.

최근 북한은 남한의 소위 애국세력(대한민국부정세력)이 요청만 한다면 어느 때든지 군사적 협력을 하겠다고 공공연하게 발포하고 전시세칙까지 개정을 한 상태이다.

수백만의 국민이 굶어죽는 나라, 인구의 30%가 심한 영양실조에 걸려 시한부인생을 살고 있는 나라, 태어나서 한 번도 자신이 자유를 누릴 수 있는 인격체라는 사실을 생각조차 해보지 못하고 살다가 죽는 나라, 수령한사람의 시신보관을 위해 300만명이 굶어죽어야 하고 수령의 우상화를 위해 고대의 피라미드 같은 왕궁건설에 쓰러지는 노예들이 살고 있는 그런 인간생지옥에 정당성을 두면서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는 부정하는 세력이 국회의원까지 되는 참담한 현실은 자유의 과잉과 민주주의 오∙남용으로 빚어지는 무질서의 극치라고 밖에는 표현할 수 없다.

미친개에게는 몽둥이가 제격이라는 말도 있듯이 대한민국을 부정하고 미쳐 돌아가는 북한독재세력에게 세뇌된 반역세력을 하루빨리 강력하게 대처하여 속출해 줄 것을 국정원과 대한민국 검찰과 경찰과 대한민국 정부와 국회에 강력히 촉구한다.

북한주민들의 고통을 가중시키고 북한의 반인륜적인 세습독재를 찬양하며 적극 돕는 이석기를 비롯한 북한 수령독재 추종 반역세력들의 집단인 통합진보당은 하루빨리 해체되어야 한다.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부정하고 북한의 수령독재 추종하는 종북세력과 종북국회의원은 하루빨리 척결되어야 하며 종북세력의 산실인 통합진보당은 당장 해체되어야 한다.

2013년 9.6

종북국회의원 이석기의 파면과 통합진보당의 해체를 촉구하는 기자회견 참가자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