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가 식을 올릴 집은 제주도 애월읍에 있는 자택으로 알려졌으며, 양가 부모와 친지 등 가까운 사람만 초대할 것으로 알려졌다.

가족모임 형태의 이번 결혼식에는 측근들도 초대돼 그 대상자가 누구인지 궁금증이 더해 지고 있다.

이효리가 식을 올릴 예정인 제주도 별장은 2층 집과 텃밭을 포함. 토지 면적은 4447㎡(약 1345평)이를 정도로 넓고 한적하면서도 좋은 경관을 자랑하는 곳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집 전체를 둘러싼 울창한 숲은 외부와 완벽히 차단돼 있어 이효리가 심신의 안정을 취하기에 최적의 공간으로 알려졌다.

‘하우스웨딩’의 원래 뜻은 집에서 하는 결혼식이지만, 긍극적인 목적은 가까운 친지, 지인과 여유로운 시간 속에서 즐겁게 먹고 마시며 이야기하는 데 있다.

이효리와 이상순은 지난 2011년 여름 재능 기부 활동의 일환으로 유기동물을 돕기 위한 노래 작업 중 이효리의 적극적인 대쉬로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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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pja@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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