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레용팝 1위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크레용팝은 30일 오후 생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 발랄한 댄스음악인 '빠빠빠'를 열창해 엑소를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크레용팝은 전혀 예상하지 못한 듯 "어떡해"를 외치며 "다같이 고생해주신 분들 감사드린다"며 "저희가 길거리에서부터 시작했는데 이 자리에 오기까지 도움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이어 크레용팝은 "친구들, 가족들 모두 사랑한다. 엄마 아빠, 이제 울지 않게 해 드리겠다. 웃을 일만 남았다"라고 전하며 눈물을 쏟았다. 감동의 소감을 전했다.

한편 크레용팝은 지난 6월20일 발매한 싱글앨범 '빠빠빠'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헬멧을 쓰고 트레이닝 바지를 입는 무대의상과 엇갈리게 점프하는 '직렬 5기통' 댄스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크레용팝, 승리, 선미, B.A.P, 제국의 아이들,TASTY, 헨리, M.I.B, 2NE1, 틴탑, f(x), K-hunter, NC.A, 스피카, 빅스타, wassup, 유성은, 더블에이, Say Yes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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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pja@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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