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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춘호 기자=푸른한국닷컴]다양한 전공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전국의 대학교수 71인이 대한민국의 당면한 시대적 사회적 과제를 해결하는 데 적극적으로 활동하기 위해 ‘희망사다리 교수연구회’(준비위원회 대표 창원대 김현태, 공동대표 강원대 이재복, 극동대 조기양, 한양대 최낙삼)를 결성하기로 하였다.

이들 교수들은 28일 오후 4시, 용산 역사에서 발기인대회를 개최하고 “지역 간ㆍ세대 간ㆍ계층 간ㆍ이념 간의 갈등을 해결하고 지속적인 경제성장과 민생안정을 이루며 사회 양극화로 소외된 계층에게 희망을 주는 정책 방안을 제시”하는데 뜻을 같이 하였다.

또한 이들은 “세계적인 경제위기와 북핵 위기에서도 과학기술의 혁신을 통해 성장 동력을 업그레이드하고, 민생경제와 일자리 창출, 국민건강과 복지확대에서 신뢰와 화해의 현실적인 비전과 대책이 긴요하다”고 지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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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춘호  vanish119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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