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장재균 푸른한국닷컴 전문기자

[장재균 푸른한국닷컴 전문기자]27일 오전11시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대한민국어버이연합, 보수국민연합, 라이트코리아, 블루유니온 등 보수단체 회원 200여명은 “채동욱 검찰 총장은 좌파단체에 후원금을 내는 종북검사들을 그냥 두시렵니까?” 라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들은 국민들은 진실을 알고 싶다. 검찰이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을 기소하며 수사결과 발표와 함께 공개한 CCTV 동영상 발췌자료 중 서울청 디지털증거분석실 분석관들의 대화가 실제 동영상과 상당부분 차이가 있는 것으로 들어났다.

조선일보가 원본 동영상을 입수해 검찰이 공개한 바췌 자료와 비교해본 결과 검찰은 분석관들의 발언 내용을 선거법 위반 혐의가 있는 조작으로 해석될 수 있도록 과장하거나 해당 문맥에서 나오지 않은 발언을 임의로 붙여넣기까지 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것은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 했던 민주당, 이에 부화뇌동한 검찰의 CCTV 영상 짜깁기 사건은 정치권과 사법부가 짜고 친 고스톱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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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균 기자  wo5rb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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