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한별공식입자/사진@원컴퍼니

박한별이 류현진(26. LA다저스) 선수와의 열애설 및 세븐과의 결별설을 부인했다.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박한별 소속사 제이에프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최근 증권가 정보지를 통해 확산되고 있는 류현진과의 열애설에 대해 "류현진과 관련된 내용은 정말 오보다. 공식적인 자리를 포함해 사석에서도 단 한 번도 만난 적이 없다"고 강력 부인했다.

이 관계자는 류현진 선수와의 열애설에 대해 "박한별 씨가 화보 촬영 때문에 미국에 가면서 그런 이야기가 돌고 있는 것 같은데 반박할 가치조차 없다. 확실히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또 박한별 측 관계자는 "군 생활을 하고 있는 세븐에게 여러 안 좋은 일이 생겨 힘들어했다. 좋은 일이 아닌데 박한별이 먼저 나서서 이런 저런 말을 하기가 좀 부담스러웠던 게 사실이다.“고 밝혔다.

이어 “언젠가 박한별도 그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이야기 하는 게 맞다고 생각했지만 그 문제로 논란이 많았을 때 나서는 건 아니라고 판단했다. 그런 일들이 쌓이면서 예전부터 헤어진 거 아니냐 추측하던데 결별설은 사실무근이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박한별의 오랜 연인인 세븐은 군복무중 안마시술소에 출입한 사건과 관련 논란의 중심에 서고 있다.

그러나 지난 7월16일 한 연예전문매체는 "박한별이 최근 안마방 구설에 오른 연예병사 세븐과 변함없는 사랑을 키워나가고 있다"며 변치 않은 두 사람의 사랑을 전한 바 있다.

보도에 따르면,박한별은 SBS '현장21' 첫 방송 전에 세븐 관련 사건을 미리 알았지만 동요하지 않고 지인들에게 '세븐을 믿는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한별 세븐은 안양예고 동창으로 만난 동갑내기 커플로 2002년부터 교제를 시작해 연예계 대표적인 장수 커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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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pja@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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