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벨 고등학교 전경,벨 고등학교 교사 및 재학생

벨 국제고등학교, “성경적 교육이 세상 교육을 압도한다”는 표어대로 ‘학생, 학부모, 교사’ 모두가 행복한 학교가 되었다.

[주동식 기자=푸른한국닷컴]충남 논산시 벌곡면 대덕리 162번지에 자리 잡은 벨 국제고등학교는 설립 5년만에 최고의 교육 프로그램과 시설을 갖춘 고등학교로 우뚝 세워졌다.

몇 년 전 조선일보에 “벨 국제 학교는 영재학교다” 라는 기사가 보도 되자 많은 교육 전문가들은 한국에서 고등학교 과정의 학교가 단시간에 이렇게 성장할 수 있게 된 배경이 무엇일까 궁금해 했다.

이에대해 학교 측은 “17년 전부터 시작한 벨 교육을 ‘Biblical Education for Life & Leadership’다”라고 설명하며 자체 개발한 “세 가지 비밀 병기”를 소개했다.

첫째 학교의 독자적 교육 커리큘럼을 15년전부터 개발해 왔고 , 둘째 커리큘럼에 의한 교재가 개발 되었고, 셋째 그 교육을 실행하는 벨 교육 전문교사를 양성하여 그 들이 24시간을 학생들과 함께 생활하며 가르키고 있다는 점이 현재의 공교육과 전혀 다른 교육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논산에서 대둔산으로 들어가는 시골 작은 마을의 폐교에서 시작한 벨 국제고는 현재 350여명의 최신 시설을 갖춘 기숙사, 체육관, 대강당, 연주홀, 각기 다른 강의실 등을 자랑하며 한국통신의 협조를 받아 산골에 광통신망을 자체적으로 연결 글로벌 정보 통신망을 구축 했다.

또한 현장 교육을 위해 이동하며 수업이 가능한 두 대의 대형 버스, 행복한 달란트 수업,국어,영어,수학,사회,과학,체육,음악,미술,중국어,정보사회와 컴퓨터,학급회의,태권도,마임,승마,골프,연극 등을 심력,지력,자기관리,인간관계,체력,학문 등 9단계로 진행 되는 수업을 3개 학년 240여 명의 학생들이 매년 받고 있다.

특성화교육으로 1인1운동, 1인 1악기, 골프수업이 있고 해외이동 수업으로 중국,캐나다,필리핀을 연결 전 세계를 품을 수 있는 리더의 마음을 기르게 하고 신입생 재학생간 멘토제 시행, 병영체험,카약,도자기 체험, 교사 중보기도 섬김제를 실행하고 있다.

이 학교의 또 다른 특별한 점 멘토 한국인 교사를 배정, 생활상담과 지도로 타 지역에서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해소하여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교육방식의 실천이다.

또한 특별과정으로 영어연수와 대학 진학을 목적으로 하는 유학생을 위한 과정으로 집중적인 ESL 과정 이수 후 진로에 따라 정규반 또는 해외진학반을 통해 지속적인 평가와 피드백을 통한 맞춤식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SAT , TOEFL , TOEIC 집중반 등을 편성해 운영하고 있다.

▲ 한영신학대학교에서 명예철학박사학위를 수여받는 이홍남 교장(왼쪽)

벨 국제고등학교 설립자이며 교장인 이홍남 목사는 그 동안 벨 가족 캠프, 청소년 심화 캠프 ,지역별 1일 세미나를 전국적으로 실시해 오며 “ 벨 세계관 그리고 교육 “ 세미나를 진행해 오고 있다.

그는 1996년 한국교회에 벨을 창설하여 “ 후대를 위하여 황무지에 물을 길어 나무를 심는 사람의 마음입니다 “의 정신과 “성경교육이 세상 교육을 압도 한다.”는 주제를 걸고 벨 교육 세미나를 통해 한국 교육을 일깨우는 활동을 진행해 왔다.

또한 이 목사는 “ 벨 가족 캠프”를 유치하여 부모와 자녀가 함께 실력있는 리더로 세워지는 교육을 전국적으로 전개해 왔다. 지금은 벨 교육과 정신을 교육 받은 교사들이 전 세계에 퍼져 나가 세계 속의 벨 교육과 정신을 가르치고 있다..

이 학교 교장으로 재직 중인 이홍남 목사는 2004년에 벨 학교 살립추진위원회를 결성 하였고 , 2005년 교사 교육과 더북어 학생 모집과 2006년 실력 있는 리더를 배출하는 학교 , 고등과정의 “벨 국제아카데미”를 개교하였다.

최근엔 필리핀 바기오에 필리핀 벨 국제고등학교를 설립 한국에서 파견된 교사들과 해외에서 훈련 받은 교사들이 모여 필리핀 청소년들을 일깨우고 있으며 ,아프리카 케냐에서도 현지 교육전문가의 요청으로 벨 국제고등학교를 유치하고자 계획 중에 있다.

지난 19일 구로구 개봉동에 위치한 한영신학대학원 개강 행사 중 학교 측 한영훈 총장은 “ 벨 교육 창시자” 이홍남 교장에게 “벨 5차원학습법”을 개발 기독교정신에 입각한 교육 철학으로 후학을 양성하고 저술 활동을 통해  한국과 기독교 교육에 지대한 공을 세운 점을 인정하여 신학교 개교 이래 처음으로 명예철학박사학위를 수여했다.

행사를 마친 후 기자가 소감을 묻자 이 교장은 “그 동안 교계 변두리에서 야인처럼 교육운동을 해 오며 꿈도 꾸지 않았는데 이번 학위를 받게 되어 쑥스럽지만 지식은 높으나 영성이 떨어지는 이 세대에 자녀들을 잘 키워 대한민국과 한국교회 그리고 열방을 향해 헌신 봉사하는 청소년 다음세대를 일구어 내는 일에 더욱 열심히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겠다”고 말했다.

이홍남 교장은 한국의 공교육과 사교육의 사회 국가적 갈등과 이에 따른 학생,학부모,교사,국가가 처한 불행한 현실 , 전교조의 북한의 3대 세습에 따른 주체사상을 앞세운 대한민국 역사 왜곡 혼란 등으로 어두운 길을 가는 한국교육 현실 속에, 미래 남북 통일 세대을 준비하며 다음 세대 청소년 꿈나무 리더를 양육하는데 힘써 왔다.

이홍남 교장은 1955년 대전 출생으로 한영신학대학 신과 , 대한신학교 신학학연구원 , 한남대학교지역개발대학원 , 미국 프린스턴대학교 신학연구원 과정을 수료 했으며,저서로는 ‘벨 5차원학습법’ , ‘벨 교육 뒤짚기’ , ‘술래잡기’ , ‘너나 잘해’ , ‘삶의 행전’ , ‘바보들의 행진’ , ‘교회의 틀을 깨야 후대가 산다’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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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동식 기자  dschiew11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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