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이재원트위터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20일 이재원 소속사 측은 "이재원이 3살 연하의 필라테스 강사인 여자친구와 5년째 좋은 만남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 계획에 대해서는 "이재원이 현재 연기에 집중하고 있어 아직 군 복무를 마치지 않은 만큼 결혼은 좀더 시간을 두고 만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에 출연 중인 이재원은 극중 주중원(소지섭 분)이 운영하는 쇼핑몰 킹덤의 보안팀원 이한주 역을 맡아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이재원은 2008년 영화 '강철중:공공의 적 1-1'로 데뷔해 영화 '아저씨', 드라마 '각시탈'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 등에 출연했다.

이재원은 지난 7월2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비틀즈 코드2’에 출연 이성관을 밝힌바 있다.

이날 토니안은 이상형과 관련된 이야기를 하던 중 “이재원은 여자를 별로 안 좋아하는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이재원은 “토니 형에 비해 여자를 많이 안 만나본거다”라며 “비교적 만나본 이성 수가 적은거다”라고 말해 지고지순 형임을 밝혔다.

또한 이재원은 “마음에 드는 여자 연예인이 없었느냐”는 질문에 “그 시절 SES, 핑클이 걸그룹 이었는데, 보는 것만으로 좋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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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pja@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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