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댓글 사건은 민주당과 검찰이 짜고친 고스톱이란 정황이 슬슬 보이기 시작한다.

검찰이 국정원 댓글 사건을 대선개입과 전 국정원장과 전 서울경찰청장을 선거법 위반으로 기소하기 위하여 수사결과 발표와 함께 공개한 'CC TV 동영상 발췌 자료'는 실제 동영상에 담겨 있는 서울청 디지털증거분석실 분석관들의 대화와 상당부분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9일 조선일보가 보도하였다.

조선일보에 따르면 18일 원본 동영상을 입수해 검찰이 공개한 발췌 자료와 비교해본 결과, 검찰은 분석관들의 발언 내용을 선거법 위반 혐의가 있는 쪽으로 해석될 수 있도록 과장하거나 심지어 해당 문맥에서 나오지 않은 발언을 임의로 붙여넣기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한다.

이 동영상은 지난해 12월 16일 밤 경찰이 '국정원 여직원 김모씨의 댓글 중 문재인 후보 비방 댓글은 없다'는 내용의 수사결과를 발표하기 전까지, 127시간 동안 서울경찰청 분석관들이 국정원 여직원의 컴퓨터에서 삭제된 파일 복구하는 작업 등을 촬영한 것이다.

경찰은 수사의 공정성에 대한 의혹을 차단하기 위해 분석작업 전 과정을 동영상 촬영했다고 설명했지만, 검찰은 동영상에 선거법 위반 혐의의 증거가 되는 내용이 있다고 정반대의 주장을 하면서 정치권에서도 쟁점이 되고 있는 상황이다.

조선일보가 보도한 내용을 보면 검찰이 선거법 위반 혐의를 적용시키기 위하여 경찰의 조사 동영상을 짜집기하여 선거법을 위반한 것처럼 동영상을 왜곡했다. 검찰이 왜 이렇게 이 사건을 꼭 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를 하려고 작정을 하고 수사를 한 것인지 그것이 알고 싶다.

이 사건의 주임검사가 진짜 운동권 출신이라서 민주당에 도움을 주려는 의도로 한 것인지, 아니면 지금처럼 국론분열을 획책하게 하려는 의도로 한 것인지 이것부터 밝혀내야 할 것이다. 검찰이 무슨 의도로 동영상까지 왜곡하여 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했는지 이것이 가장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부분인 것같다.

검찰은 왜 경찰이 만든 동영상을 왜곡하여 마치 전혀 다른 이야기를 한 것으로 오인을 하게 한 것일까? 조선일보가 밝힌 검찰이 경찰 동영상에서 봤다고 수사결과를 발표한 것과 실제 동영상과 차이점을 살펴보면 ★ 검찰 주장 ◆실제 경찰 동영상 ★주임님 닉네임이 나왔네요 ◆(15일 오전 4시쯤) 주인님 닉네임이 나왔네요 ftml. 노트북? 파일 정보 좀 주세요. 경찰이 발견한 닉네임은 컴퓨터에서 발견한 것이지만 검찰은 국정원 직원이 인터넷에서 활동한 닉네임인 것처럼 오인 소지 있음 .

★피곤하죠? 한 시간이면 끝나겠죠? 이것봐요. ◆(15일 오전 4시5분쯤) 엑셀 그거 6만건이 넘어가지고... 아 피곤하죠, 한 시간이면 끝나겠죠? 이것봐요. 경찰은 '엑섹작업'이 한 시간이면 끝난다든 뜻이지만 검찰 발표는 '전체 작업'이 한시간이면 끝나는 것처럼 오인소지 있음.

★일단은 이 사람이 쓴다는 부분이 나왔네. ◆(15일 4시 5분쯤) 일단은 이 사람이 쓴다는 것은 나오는데 그 사람하고는 관계가 안 돼요 , 글쓴 정황을 찾았을 뿐 '관계가 없다'는 것인데 검찰 측은 이를 삭제.

★경찰 분석관1: "오, 오, Got it(찾았다)" 경찰 분석관2: "뭔데요?" 경찰 분석관1: "저는 이번에 박근혜 찍습니다." ◆(16일 오전 0시 59분쯤) 경찰이 국정원 직원의 아이디에 대해서 언급하는 부분이 나옴. '저 이번에 빅근혜 찍습니다'라는 글은 국정원 직원이 작성한 것이 아님, 국정원 직원이 해당 글을 열람했을 뿐, 또한 경찰이'Got it'이라고 말하는 부분을 동영상 해당 부분에서 확인할 수 없음.

★대박 노다지를 발견했다.... (중략)... 실제적으로 이거는 언론 보도에는 안 나가야 할 거 아냐. ◆(16일 오전 1시 16분쯤) 대박 노다지 발견했다...(중략) ... 쓴 글을 보니까.. 다 북한 핵실험 이런 글 밖에 없다, . 문제는 이게 그 북한 쪽이 아니라 선거 관련된 게 있냐는 거지... (중략)... 이건 언론 보도에 안 나가야 되는 거 아냐. 검찰은 '노다지'라는 말과 보도가 나가면 안 된다는 말을 연달아 한 것처럼 발표.

★인터넷 트위터 접속기록이 했기는 했네요 잉 ◆(16일 오후 12시 43분쯤) 트위터 접속기록이 있었네요 접속해서 로그인 70 몇 회 로그인 했다고 봐야죠. 단순 트위터 접속을 튀위터를 이용해 국정원이 SNS 활동을 벌인 것처럼 오인 소지 있음.

조선일보가 보도한 내용이 진찌 동영상 내용이라면 검찰은 왜 이 동영상을 왜곡시키면서 원세훈 전 국정원장과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에게 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를 하려고 한 저의가 무엇인가? 이렇게 검찰이 동영상을 왜곡시켜 전 국정원장과 전 서울경찰청장을 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를 하여 지금 대한민국에서 얻은 것은 무엇인가?

필자는 이것이 바로 검찰이 정치적 수사를 한 것이라고 주장을 하는 바이다. 운동권 출신 검사에게 이 수사를 맡긴 것부터가 이상했고. 이 사건을 선거법으로 기소하지 않아도 되는 사건을 선거법으로 기소한 것부터가 잘못된 것이므로 법무부 장관과 검찰총장을 퇴진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황교안 법무장관과 채동욱 검찰총장은 검찰의 경찰 수사 동영상 왜곡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를 하기 바란다. 당신들로 인하여 지금 대한민국이 몸살을 앓고 있는데 아직도 그 자리에서 편히 다리 뻗고 잠이 온단 말인가?

국정원 수사를 한 검찰과 검찰총장. 법무장관은 동영상 왜곡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를 하고, 민주당과 짜고친 고스톱 수사를 했다면 당신들은 파면처리를 당해야 할 것이다. 민주당은 이번 사건을 전부 검찰이 민주당의 의도대로 경찰 동영상을 왜곡하여 수사를 하여 발표한 것이라면 민주당도 책임을 면키 어려울 것이다.

그리고 민주당과 이번 국정원 수사를 한 검찰의 커넥션은 없었는지도 대검은 수사를 하여 발표를 해야 할 것이다. 완전히 처음부터 검찰이 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를 결정하고서 작품을 만든 것으로 밖에 안 보이는 검찰의 표적수사로 선거법 위반 혐의는 원천무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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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상  msk111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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