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세바퀴’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17일 밤 방송된 MBC ‘세바퀴’가 아역스타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신구 아역 스타들이 총출동해 예능감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노희지의 꼬마요리사 당시 영상이 공개됐고, 영상 속 노희지는 어린 나이답지 않게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노희지는 “강호동이 신인시절 때 함께 방송을 했는데 나에게 갑자기 뽀뽀를 했다. 그게 너무 싫어서 울면서 녹화를 중단시켰다”고 에피소드를 밝혔다,

한편 1993년 MBC '뽀뽀뽀'로 데뷔한 노희지는 EBS '꼬마 요리사'로 깜찍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인기를 받았다.

지난 2006년 MBC 주몽에서 신녀 '소령'을 맡아 인상깊은 연기로 관심을 끌었고, 지난해에는 MBC 주말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에 출연 성인 연기자로서 첫 출발를 했다.

이날 아역스타 특집에는 아역계의 원조 안정훈, ‘세자전문 아역’ 이민우, ‘영심이’ 이혜근, ‘순돌이’ 이건주를 비롯해 ‘꼬마요리사’ 노희지, ‘칠공주’ 이영유, ‘김구라 아들’ 김동현, ‘정답소녀’ 김수정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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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pja@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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