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스포츠tv,아프리카tv

[전재우 기자=푸른한국닷컴]'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17일 오후 잠실구장에서 열린 가운데 배우 태미가 시구자로 나섰다.

이날 경기에 태미는 핫팬츠를 입고 미소를 선보이며 등장하여 태권도 선수 출신답게 공중회전 발차기 시구를 펼쳤다.

태미의 시구공은 공중회전에도 불구하고 두산 포수에게 정확히 투구돼 관중들의 열광적인 환호를 받았다.

태미는 세계 태권도대회 금메달리스트로 ‘옹박’ 감독의 영화 ‘더킥’에서 주연을 맡으며 액션배우로 데뷔했다. 최근 ‘태권소녀’라는 별칭으로 ‘정글의 법칙’ ‘출발 드림팀’ 등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유명세를 탔다.

현재는 태권도 공연팀인 ‘K타이거즈’ 소속 영화배우로 활동 중이다.

푸른한국닷컴, BLUKOREADOT

전재우 기자  efjproject@naver.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