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꽃보다 할배

[전재우 기자=푸른한국닷컴]16일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에서는 이순재와 백일섭은 짐꾼 이서진에게 하루 휴가를 주고 둘만이 스위스 루체른 여행에 나섰다.

이순재와 백일섭이 기차역에서 이서진과 헤어진 뒤 호텔을 찾아가던 중 길거리에서 아이스크림을 사는 이순재는 유창한 독일어로 "작은 것, 두 개"라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앞서 이순재는 “당신은 독일어를 할 줄 압니까”, “안녕히 가시오” 등을 독일어로 구사하며 유창한 독일어 실력을 뽐냈었다.

이순재는 서울대 철학과 54학번으로 철학 전공과목을 원서로 공부하기 위해 독일어를 함께 익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순재는 “철학과다 보니까 독일어를 좀 배웠다”고 말했다.

네티즌은 “이순재 독일어 실력 놀랍다” “이순재 독일어 언제 공부했지” “이순재 독일어 실력 보니 과거에 엄친아였네” “이순재 연기력과 어학실력 모두 대단”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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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우 기자  efjprojec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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