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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충주 고속도 준공,지역경제 활성화될 듯
유성남 기자 | 승인 2013.08.11 19:21

   
▲ 사진@한국도로공사
평택~제천 고속도로 구간 가운데 음성과 충주를 잇는 구간이 새로 개통된다.

국토교통부는 평택~제천선 음성~충주(대소~충주) 구간을 8월 12일(월) 19시에 개통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경기지역에서 충주·음성으로 가는 길이 훨씬 수월해질 전망이다.

이번에 개통하는 구간은 음성과 충주를 잇는 전체 45.6km 구간 중 대소분기점과 충주분기점을 연결하는 27.6km 왕복 4차로 구간이다.

총사업비 5천557억 원이 투입된 이 고속도로는 2007년 8월 8일 첫 삽을 뜬 지 만 6년만에 개통된다.

당초 2014년 12월 완공예정이었으나,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지원을 위해 1년 4개월여 앞당겨 개통하게 된다

이번 고속도로 개통으로 중부선에서 충주지역으로 가기가 훨씬 수월해졌다. 기존도로를 이용하면 60분 정도 걸렸지만 이 도로를 이용하면 도착시간을 30분가량 단축시킬 수 있다. 인천공항에서 조정대회 장소인 충주 탄금호까지는 2시간 이내에 도착할 수 있다.

한편, 충북권 기업들은 이 지역이 수도권 못지않은 기능을 갖추게 되었다며 이번 개통을 최대의 호재로 받아들이고 있다.

수도권에서 1시간 거리, 상대적으로 저렴한 토지임대료 덕분에 기업들의 관심이 높아져 이 지역이 국가경제의 新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음성혁신도시, 음성원남산업단지, 충주경제자유구역 및 기업도시 등 지역개발 사업은 한층 더 탄력을 받게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지역은 음성 꽃동네, 충주호, 월악산, 천등산, 수안보 등 풍부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고속도로 개통에 따른 접근성 개선으로 지역 관광산업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정부는 이 구간 개통에 이어 충주~제천 구간을 내년 말 개통하고 장기적으로 강원 태백권까지 동서6축 간선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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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남 기자  news3@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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