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net `슈퍼스타K5`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지난 9일 방송된 엠넷 `슈스케5`에서는 차인표 아들 차정민이 서울예선에 도전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차정민의 모습에 앞서 방송에서는 차인표가 "아들이 `슈스케`에 나온다고 하던데 오늘 들었더니 뽑혔다더라"고 말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차정민은 "아빠 엄마 이야기는 별로 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지만 제작진의 계속된 질문에 "아빠 엄마는 차인표, 신애라"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차정민은 "아빠 엄마 이야기는 별로 하고 싶지 않다"고 부담스러워하면서 '대체 부모님 중 누굴 닮았느냐'는 심사위원들의 질문에 "눈은 아빠, 아래 쪽은 엄마를 닮았다"고 답했다.

그러나 이날 방송에서 차정민의 얼굴은 모자이크로 편집됐고, 차정민의 오디션 모습은 다음 주에 공개된다.

한편 5월 SBS ‘땡큐’에서 차인표는 사춘기를 보내고 있는 아들 차정민 군에 대해 “사춘기가 왔는데 잘 지나가고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이어 차인표는 “방 안에 들어가서 기타치고 오디션 보겠다고 ‘슈스케5’에 서류 넣고 그랬다. 전화로 예선보고 뽑혔다”고 예선 합격 사실을 전했다.

네티즌들은“슈스케5 차정민 얼굴 미공개 다음주 기대”, “슈스케5 차인표 아들 차정민 제2의 로이킴 엄친아 등극”, “슈스케5 차인표 아들 차정민이 로이킴처럼 이끌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Mnet '슈퍼스타K5'에는 차인표 아들 차정민 외에도 쓰레기스트, 박시훈, 미스터 파파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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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pja@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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