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t 트레일러가 마주오던 경찰 순찰차를 들이받아 2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전재우 기자=푸른한국닷컴]9일 낮 12시쯤 충남 당진시 석문면 교로리 왕복 2차선 도로 당진화력발전소 홍보관 입구에서 트레일러와 경찰 순찰차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순찰차에 타고 있던 임 모 순경이 숨지고 장 모 경위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트레일러가 중앙선을 넘으면서 마주오던 순찰차를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숨진 임 모 순경은 결혼을 앞두고 있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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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우 기자  efjprojec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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