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2TV '개그콘서트-불편한 진실'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최근 진행된 KBS2 '해피투게더3' 녹화에 참여한 김지민은 "신보라, 김기리의 공개연애 최대피해자는 바로 나"라고 밝혔다.

김지민은 김기리와 신보라의 연애에 대해 “정말 둘이 사귀는지 몰랐다”라고 말하며 "솔직히 당시 김기리와 러브라인 분위기에 취해있었다"라고 말했다.

김지민은 따라서 “김기리와 신보라 공개연애의 최대 피해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특히 '불편한 진실' 코너는 항상 김기리를 껴안거나 이마에 뽀뽀한다는 등의 스킨십이 있었는데 열애 공개 후 신보라 눈치가 보이더라"라고 말했다.

김기리는 지난해 10월 14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불편한 진실' 방송 당시 김지민을 안아 번쩍 들어올리는 순간 김기리의 바지의 특정 부위가 앞으로 튀어나온 모습이 캡처돼 ‘19금 바지’라는 이름이 붙으며 파장이 커졌다.

네티즌들은 예쁜 외모의 김지민과 커플연기를 하던 김기리의 몸이 정말 반응한 것이 아니냐며 뜨거운 관심을 가졌다.

한편 8일 밤 11시20분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에는개그우먼 김지민, 신보라, 가수 하하, 스컬, 김종민, 빽가가 출연 입담을 뽐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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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pja@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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