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버스커버스커 브래드 트위터

[전재우 기자=푸른한국닷컴]6일 오후 1시 30분 경 서울 지역을 중심으로 갑작스럽게 하늘이 어두워지면서 천둥 번개를 치는 뇌전현상과 함께 강한 폭우가 내렸다.

서울에 뇌전현상이 일어날 때 하늘은 해가 진 것처럼 어두워지고 갑작스럭 비가 쏟아져 시민들은 큰 불안에 떨었다.

이 같이 기상청은 서울을 기준으로 시간당 60mm의 폭우가 쏟아졌다”며 낮 하늘이 밤처럼 어두워진 이유에 대해 “폭우가 내린 원인이 구름 상층과 하층부가 극심한 온도차이를 보이며 성질이 다른 두 공기가 부딪쳐 발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나라는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에서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지속적으로 유입되면서 당분간 이같은 현상이 자주 발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버스커버스커의 브래드는 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서울은 지금 고담시티 같다. 오늘 오후 1시 30분경에 찍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뇌전 현상으로 인해 암흑같이 변한 서울 하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한낮에도 암흑과 같은 어둠으로 뒤덮여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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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우 기자  efjprojec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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