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우 기자=푸른한국닷컴]클라라는 5일 방송된 KBS2 ‘위기탈출 넘버원’에 게스트로 출연해 시구와 관련해 다양한 일화를 털어 놓았다.

이날 MC 장윤정은 클라라에게 “시구 후 남자연예인 6~7명으로부터 대시를 받았다는 말을 들었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클라라는 “맞다. 아는 사람을 통해 문자가 왔다”며 “같이 밥을 먹자고 하더라”고 당시 대시를 받았던 상황에 대해 솔직하게 언급해 눈길을 모았다.

이후 그는 이상형을 묻는 MC들의 질문에 “몸이 좋고, 처진 눈을 가진 남자가 좋다”라고 답해 MC인 김종국을 설레게 했다.

앞서 클라라는 지난 5월 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베어스와 LG트윈스 경기에서 아찔한 밀착 레깅스와 두산베어스 유니폼을 섹시하게 개조한 상의를 입고 시구를 선보여 화제가 됐다.

또한 클라라는 지난 7월 2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 전 남자친구을 두고 "“너무 무서워 일본으로 도피하기도 했다”"고 회상했다.

이날 클라라는 "전 남친 집착이 심했다"며 "일이 끝나면 항상 방송국 앞에서 대기하고 있었다. 내가 무얼 하는지도 다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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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우 기자  efjprojec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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