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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다저스홈페이지화면 | ||
[전재우 기자=푸른한국닷컴]다저스는 5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신예 스티븐 파이프(27)의 호투와 A.J. 엘리스(32)의 결승타에 힘입어 1:0 승리를 거두었다.
이로써 LA 다저스는 이번 시카고 컵스와의 원정 4연전에서 모두 승리하며 원정 14연승을 기록했다.
이날 다저스 타선은 단 2개의 안타를 뽑아내는 빈타에 허덕였지만 2회 볼넷 2개에 A.J.엘리스의 1타점 적시타가 결승타가 되는 효율적인 야구를 해냈다.
다저스 선발 스테판 파이프가 5⅓이닝을 7피안타 5탈삼진 2사사구 무실점으로 막아 시즌 4승을 올렸다.
또한 다저스의 막강 볼펜 투수진 크리스 위드로, J.P.하웰, 그리고 마무리 켄리 젠슨이 차례로 마운드에 올라 한 점차 리드를 지켰다. 젠슨은 9회말 1이닝을 3탈삼진 무실점으로 막고 시즌 17세이브를 달성했다
LA 다저스는 이날 보스턴에 0:4로 패한 애리조나와 5.5게임차로 더 벌리며 61승 49패 승률 0.555를 기록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단독 선두 자리를 지켰다.
LA 다저스는 세인트루이스로 자리를 옮겨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중부지구 2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원정 4연전을 가질 예정이다.
푸른한국닷컴, BLUKOREADOT
전재우 기자 efjprojec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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