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동근.전인화 부부

[권도연 기자=푸른한국닷컴]3일 연예계에 따르면, 유동근이 2일 오후 모친상을 당해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빈소가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5일 오전 10시 30분이며, 장지는 서울 서초구 원지동에 위치한 서울추모공원이다.

현재 유동근은 빈소를 지키고 있으며 부인인 배우 전인화도 소식을 듣고 미국에서 급히 귀국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유동근은 지난 2011년 11월26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현재 90세의 모친이 건강이 좋지 않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리는 효심을 나타냈다.

유동근의 모친은 지난 2008년 1월 14일 심장질환으로 갑자기 쓰러져 오랫동안 투병 끝에 별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유동근은 당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자신의 모친을 모신 전인화에 대해 "대단하고 지혜가 많은 사람"이라며 고마워했다.

유동근은 최근 종영한 MBC 드라마 ‘구가의 서’에서 최강치(이승기 분)에게 절대적인 가르침을 준 이순신 역을,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무자식 상팔자'에서 안희재 역을 맡아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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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news1@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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