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승원 미투데이

[전재우 기자=푸른한국닷컴]차승원은 3일 오후 자신의 미투데이에 '차승원입니다. 배우 차승원이기 이전에 훌륭하지 못한 아버지로서 먼저 가슴깊이 사죄드립니다.“사과의 글을 올렸다.

이어“모든 진위 여부를 떠나 현재의 논란이 된 아들을 둔 아버지로서 도의적인 책임을 느끼며 통탄하고 슬픈 마음을 금할 수 없습니다. 다시 한 번 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2일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김홍창)는 고등학생인 A양(19)이 차노아에 의해 감금된 채 성폭행을 당했다며 고소한 사건(아동 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A양은 고소장에서 “차노아가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할아버지 소유 별장에 나를 감금하고 수차례 성폭행과 협박을 일삼았다”고 고소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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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우 기자  efjprojec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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