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FashionN(패션엔) '스위트룸5'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지난 27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FashionN(패션엔) '스위트룸5' 마지막 회에서는 지난 19일 신사동 가로수 길에서 열린 '스위트룸5 자선바자회'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두 번째로 열린 이번 바자회는 미혼모 보호시설 '애란원'에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는 취지로 그동안의 출연자들이 기증한 물품들을 두고 진행됐다.

이번 바자회에는 현재 자숙 중인 에이미가 약 6개월만에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에이미는 바자회를 위해 직접 만든 향초를 가져와 땀을 흘리며 직접 판매하는 열성을 보였다.

이어 MC 김새롬이 근황을 묻자 에이미는 "반성 중이다"라며 "'스위트룸'의 전 MC로서 좋은 취지의 바자회를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고 밝혔다.

한편,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된 에이미는 작년 11월1일 춘천지법 형사 2단독(이삼윤 판사)로부터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더불어 사회봉사 40시간과 약물치료 강의 수강 24시간을 명령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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