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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 클라라는 7월 24일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최근 녹화에서 전 남자친구을 두고 "“너무 무서워 일본으로 도피하기도 했다”"고 회상했다.

이날 클라라는 "전 남친 집착이 심했다"며 "일이 끝나면 항상 방송국 앞에서 대기하고 있었다. 내가 무얼 하는지도 다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MC들은 클라라 전 남친이 누구냐고 물었고 클라라는 "그 때도 톱스타였고 지금도 톱스타다"며 "이후 방송국에서 마주친 적이 몇 번 있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네티즌들은 "클라라 전 남친 대체 누굴까", "아직도 톱스타라니 완전 궁금하다", "톱스타 몇 명 없는데 네티즌수사대 출동할 듯“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클라라는 지난 3월4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싱글즈2' 에서도 전 남자친구를 떠올리며 "그 사람은 집착이 너무 심해 나를 소유하고 싶어 했다. 전화도 받지 않고 만나주지도 않자 촬영장까지 와서 차를 대고 기다려 무서웠다"고 고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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