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그저 문만 열면 되는 줄 알고 있다.
[장재균 푸른한국닷컴 전문기자]조평통 기관지인 우리민족끼리는 22일 ‘시급한 것은 정상화’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개성공업지구사업을 하루빨리 정상화할 수 있는 방도를 내놓는데서 나타나야 한다며 재가동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그 어떤 것도 공허한 말장난에 지나지 않는다고 했다.
말은 맞다 그렇다면 북측은 우리 측이 제안한 조건에 꼬리 달지 말고 협력해야 할 것이며, 우리민족끼리와 같은 찌라시의 말장난질을 중지 시켜야 한다.
우리민족끼리는 이어 이렇게 괴변을 늘어놨다. 남측은 신변안전과 재발방지 등의 일방적인 요구만을 고집하며 시간만 끌려 한다고 했다.
북에 분명하게 밝힐 게 있다. 남과 북은 대치상태며, 북한의 천인공로 할 만행, 천안함 폭침, 연평도 포격과 같은 위협을 우리는 당했다. 그렇기 때문에 북한은 우리에 주적이다. 그렇다면 우리 근로자들의 신변안전이 우리로서는 우선이며, 재발방지 약속을 우리정부가 요구한 것 부당하지 않다.
그렇다면 북한은 지금 즉시 개성공단 폐쇄로 인한 기업의 피해보상을 어떠한 방법으로 할 것이며, 폐기물이 돼버린 기업의 기계(한대 값 수 100~ 수 억의 기계)들을 어떻게 변상 또는 복구할 수 있게 북측이 도움을 줄 것이며, 우리 측 근로자의 신변을 어떠한 방법으로 신변보장을 할 것인지를 확실하게 답해야 한다.
기업이란 이문을 남기기 위한 사업이다. 사회 봉사단체가 아님을 북은 알아야 한다. 그리고 북한과 같은 악질적인 정치적 논리에 폐쇄당하는 것 우리 기업들은 원치 않는다.
이는 앞으로 개성공단이 재가동됨을 전제로 하는 말이다. 우리기업이 무엇 때문에 애꿎게 손해를 봐야 하는가,
그렇다면 북한은 따르라! 엉뚱한 짓 부리지 말고,우리 기업들 개성공단 말고도 공장차려 돈벌곳 무지기 수다. 싸다는 몇 푼의 저 임금으로 우리기업들을 꼬드겼으나 3개월의 폐쇄로 인한 막대한 피해는 차라리 노임이 조금 비싼 동남아 지역이 오히려 낮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북한의 실무진들은 기업이 어찌 돌아가는 지 잘 모르고 있다. 그저 문만 열면 되는 줄 알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북한이야 우리기업들이 문 열고 돌리기만 하면 자신들은 한 달에 한번 따박따박 챙길 수 있는 “머니 박스”이기 때문에 재가동을 원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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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균 기자 wo5rb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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