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 '연예가 중계'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20일 오후 방송된 KBS2 '연예가 중계'에서는 다음 달 5일 첫 방송 되는 드라마 '굿 닥터'의 ‘굿닥터’ 촬영 현장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주인공 문채원은 주원과 함께 포스터 촬영에 나서 "내 얼굴이 주원보다 앞으로 나와야 하냐"고 물으며 "안그래도 머리가 큰데 더 크게 나오겠다"며 소두 주원 앞에서 망언을 했다.

그는 또한 동화 피터 팬을 콘셉트로 한 포스터 촬영을 하면서 팅커벨로 변신한 뒤 날개옷을 입었다. 그는 "날개를 처음 달아봐서 새로운데 몸이 무거워서 날지는 못해요"라며 여성 시청자들이 들으면 깜짝 놀랄 만한 발언을 했다.

한편 ‘굿 닥터’는 대학병원 소아외과를 배경으로 10살 정도의 사회성과 인격을 가진 한 청년(주원 분)이 전문의들의 노력과 사랑으로 세상의 편견을 극복하고 소아외과 전문의로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 휴먼 메디컬 드라마다.

‘상어’ 후속으로 오는 8월 5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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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pja@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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