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판도라tv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여민정은 18일 경기 부천 원미구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3 제1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했다.

여민정은 레드카펫을 걷던 중 드레스의 왼쪽 부분이 흘러내려 가슴이 노출되는 레드카펫 사고를 일으켰다.

여민정은 가슴을 동여맨 붕대 덕분에 급히 옷차림을 수습했지만 여민정의 드레스는 스커트 쪽에도 지나치게 깊은 슬릿이 들어가 있어 상체 뿐 아니라 하체 쪽도 심하게 펄럭거리면서 속옷까지 노출했다.

배우 여민정은 지난 2011년 채널 CGV에서 방송된 드라마 'TV 방자전'으로 데뷔한 뒤 영화 '시체가 돌아왔다'에서 단역으로 출연했다.

네티즌들은 "여민정 드레스, 노출이 너무 심하다", "여민정 노출사고 침착하게 잘 대응", "여민정 노출사고 오인혜보다 못한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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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pja@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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