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예능프로그램 ‘땡큐’

[권도연 기자=푸른한국닷컴]하유미는 19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땡큐’ 녹화에서 결혼생활에 대해 “남편과 두 달에 한 번쯤 보고 있다”라며 “물론 서로 전화는 수시로 한다”라고 말했다.

하유미는 “남편과의 8년간 연애, 1999년 결혼 15년 남편과 함께 한 시간이 23년 정도 되는 것 같은데 같이 있었던 시간은 다 통틀어도 5년도 채 안 될 것 같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하유미는 “요새는 2달에 한 번쯤 보고 있다. 전화는 수시로 한다”며 전화 통화로 결혼 생활을 이어오고 있음 밝혔다.

또한 하유미는 “이렇게 떨어져 살게 된 계기가 있다”며 그 계기가 됐던 사연과 속사정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하유미의 남편인 '클라렌스 입'은 홍콩 엔터테인먼트 회사 임팩트엔터테인먼트의 대표로 영화제작은 물론, 홍콩 현지서 유명 레스토랑도 운영하는 등 상당한 재력가로 알려졌다.

또한 알란 탐과 함께 만든 홍콩제작사에서 30년 이상 영화제작을 했고 '영웅본색'과 유덕화가 나온 영화는 거의 다 만든 것으로 알려져있다.

하유미가 남편과 떨어져서 살게 된 속사정은 오는 19일 오후11시30분에 ‘땡큐’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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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news1@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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