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권도연 기자=푸른한국닷컴]엄지원 소속사는 15일 “엄지원과 오영욱씨가 지난해 말 지인의 소개로 만나 교제를 시작했다. 두사람은 주말에 함께 교회를 다니며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고 밝혔다.

엄지원과 열애중인 오영욱(37)씨는 연세대학교 건축공학과 출신으로 현재 ‘오기사디자인’을 운영하고 있는 건축가다.

한편,오영욱씨의 직업과 관련 엄지원 아버지 엄이웅 씨가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어 화제다.

엄이웅씨는 현재 설계 감리 전문회사 한도엔지니어링 회장을 맡고 있다. 1947년 경상남도 김해에서 태어난 그는 공군소령으로 예편해 1977년 11월 경북도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선산군수, 지역경제국장, 내무국장, 경제통상실장, 포항부시장, 경북 정무부지사 등 주요 공직을 두루 거쳤다.

한편 엄지원은 2002년 MBC 드라마 ‘황금마차’로 데뷔했으며, 올 초 JTBC ‘무자식 상팔자’에 출연한 이후 영화 ‘소원’에 출연 중이다.
 

푸른한국닷컴, BLUEKOREADOT

권도연 기자  news1@bluekoreadot.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