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김규리트위터

[권도연 기자=푸른한국닷컴]15일 김주혁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두 사람의 결별설에 대해 “두 사람이 바쁜 일정으로 자연스럽게 멀어지게 되면서 헤어졌다”고 밝혔다.

김규리의 소속사 코엔티엔측도 “두 사람이 지난 1월에 이미 결별했다고 들었다”면서 “당시 바쁜 일정으로 인해 소원해졌고 결별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김규리와 김주혁은 MBC 주말드라마 '무신'에서 호흡을 맞추다 실제 연인으로 발전해 지난 9월 연애사실을 인정해 관심을 모았다.

'무신'에서 김주혁은 노비에서 고려시대 최고 권력자가 되는 김준 역을, 김규리는 김준을 사랑하는 권력자의 딸 송이 역을 맡아 열연했다.

김주혁과 김규리는 드라마에서 못 이룬 사랑을 현실에게 이루는 줄 알았는 데 결국 1년만에 헤어졌다.

김주혁은 MBC ‘무신’ 이후 곧 바로 ‘구암 허준’ 촬영에 임하면서 바쁜 일정으로, 김규리 역시 MBC ‘스캔들 – 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에 출연하면서 바쁜 스케줄로 자연스럽게 관계가 소원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김주혁 김규리 결별, 두사람 잘 어울렸는데", "김주혁 김규리 결별, 바쁜 것보다는 다른 이유가 있겠지", "김주혁 김규리 결별, 만나면 헤어지고 헤어지면 만나는 법", “드라마에서 못다 이룬 사랑 현실에서도”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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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news1@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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