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최고다이순신

[권도연 기자=푸른한국닷컴]손태영은 14일 오전 서울 풍납동 아산병원의 장례식장에서 유족과 지인들의 참석 속에 진행됐다.

아버지를 저 세상으로 보내는 손태영 손혜임 자매는 고인의 마지막 길 앞에서 울음을 참지 못하고 오열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특히 장맛비가 내리는 우중(雨中)속에 진행된 장례식이라 유족들의 슬픔을 더했다고 본다.

또한 사위인 배우 권상우와 피아니스트 이루마는 장인의 영정사진과 위패를 들고 고인을 마지막 길을 함께했다.

앞서 손태영은 부친상을 당한 중에도 지난 13일 진행된 KBS 2TV 주말연속극 '최고다 이순신'(극본 정유경 연출 윤성식) 촬영에 임해 스태프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손태영의 부친은 지난 12일 담낭암이 간으로 전이돼 합병증으로 별세했다.
 

푸른한국닷컴, BLUEKOREADOT

권도연 기자  news1@bluekoreadot.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