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권도연 기자=푸른한국닷컴]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가 수목극 시청률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주인공으로 열연하고 있는 배우 이보영의 깔끔한 오피스룩에 매치한 가방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보영은 극중에서 국선전담 변호사로 연기하며 깔끔하면서도 시크한 오피스룩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카라가 없는 독특한 디자인의 네이비 재킷과 화이트 원피스를 매치한 후 블루 컬러의 가방으로 포인트를 주어 패션을 돋보이게 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드라마 등 방송에 노출된 제품이 입소문을 타며 빠른시간 안에 매출로 이어지면서 최근 업체들의 협찬 경쟁도 치열하다.

패션업계 관계자는 "방송노출로 인한 광고효과가 좋기 때문에 최근에는 연예인들이 협찬을 요구하기보다 업체들이 요청하는 경우가 많으며 제품을 협찬하기 위해 돈을 주는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현재 10회까지 방영된 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국선전담변호사 장혜성(이보영)과 사람의 마음을 읽는 신비의 초능력 소년 박수하, 바른 생활 사나이 차관우(윤상현)를 둘러싼 일들을 담은 법정로맨스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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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news1@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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