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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사랑밭새벽편지'화면캡처 | ||
[권도연 기자=푸른한국닷컴]해나엄마가 7일 ‘사랑밭새벽편지-수혜자후기’에 ‘해나는 이제 자유입니다’라는 제목 글로 해나의 사망소식을 전했다.
| 더 이상 주사도 검사도 수술도 튜브도 썩션도 할 필요가 없는 곳에서 마음껏 숨 쉬고 자유롭게 뛰어다니게 되었습니다. 35개월이란 짧은 시간 이렇게 고마운 사람들이 어우러져 있는 함께 하지 못한 게 너무 많아 가슴에 사무치지만 나의 작은 천사. 해나. 해나는 한국시간으로 일요일 새벽 5시 반경 해나엄마가 |
한편 해나는 지난 5월 6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랑-해나의 기적' 편을 통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선천성 기도 무형성증으로 태어난 해나는 캐나다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 기적처럼 살아남은 해나는 태어나자마자 2개월 시한부 판정을 받았으나 희망을 찾아 나서 큰 감동을 선사했다.
푸른한국닷컴, BLUKOREADOT
권도연 기자 news1@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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