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비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5일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비가 계약금 0원에 홍승성 대표가 있는 우리 회사와 손을 잡았다”고 말했다.

홍승성 대표는 과거 JYP 재직 시절 비를 데뷔시켜 스타로 발 돋음하는 데 큰 역할을 한 인물로 비는 전속계약금을 전혀 받지 않았고, 계약기간 역시 따로 정해두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큐브엔터터엔먼트 홍승성 대표는 지난 5월 소속사 공식 홈페이지에 “지난 날 화려했던 역사 속의 페이지는 뜯어내고 또 다른 미래를 내다보고자 한다. 많은 제의를 뒤로 하고 의리로 보답해준 비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글을 남겼다.

한편, 국방부는 비가 최근 불거진 연예병사 군 복무 태도 논란과 관련이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오는 10일 전역할 예정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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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pja@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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