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위닝인사이트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정태호는 6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될 KBS2 '인간의 조건'에 녹화에서 "예비아빠가 됐다"고 밝혔다.

그는 "촬영 전날 초음파 검사를 받았다. 아이의 콩알 만 한 심장이 반짝반짝 움직이는 것이 경이로워 말을 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에 멤버들은 "누군가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그 아이가 커가는 과정을 보는 게 진정한 인간의 조건이라고 말하곤 했는데 이를 정태호가 이루게 됐다"며 놀라워했다고 전했다.

특히 박성호는 자신과 같은 아빠대열에 들어서게 된 정태호를 누구보다 좋아했고 또 다른 유부남인 김준호는 진심으로 부러워하며 ‘아빠 되는 법’을 물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태호는 작년 3월 4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KT웨딩컨벤션센터에서 5년의 열애 끝에 착하고 아름다운 미모의 개콘작가인 조예현과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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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pja@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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