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 '뮤직뱅크'

[권도연 기자=푸른한국닷컴]5일 방송된 '뮤직뱅크' 2013 상반기 결산 특집에선 방송사고가 발생해 보고 있던 시청자들 이 당황스러워 했다.

이날 그룹 씨스타가 7월 첫째 주 1위를 차지해 씨스타가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후 MC 정진운이 다음 무대인 로이킴과 케이윌의 합동무대가 소개하려 하자 돌연 다른 영상으로 넘어갔다. MC 정진운이 진행하던 도중 화면이 끊긴 것이다.

뮤직뱅크 방송사고는 올해는 두 번째지만, 지난 해 5월 이후 1년 새 여러 번 사고가 났기에 더욱 시선을 끌고 있다.

지난 5월 10일에는 B1A4가 네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이게 무슨 일이야’를 비롯해 ‘예스터데이(Yesterday)’의 컴백 무대를 선보였다.

그러나 B1A4 컴백 무대 중 갑자기 무대 뒤편이 화면에 등장한 것. 방송 송출 화면 변경을 위해 카메라를 조작하던 중 일어난 1초간의 사고였다.

작년 6월에는 만 두 번 방송사고가 발생해 네티즌들의 원성을 샀다,

6월29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 상반기결산 특집 생방송에서 티아라가 '러비더비'(Lovey-Dovey)를 열창 중 예상치 못한 방송사고가 발생했으며, 6월8일에는 전북 전주월드컵경기장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 '뮤직뱅크'에서 원더걸스의 컴백무대 도중 카메라가 무대 바닥만 잡는 방송사고가 발생했다.

한편 '뮤직뱅크'에는 소녀시대 이효리 2PM 씨엔블루 B1A4 배치기(Feat.양지원) 엑소(EXO) 틴탑 에이핑크 2AM 씨스타 케이윌 로이킴 쥬얼리 다이나믹 듀오(Feat.뮤지) 엠블랙 인피니트 포미닛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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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news1@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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