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재욱 미니홈피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2일 김재욱의 소속사 쇼타임 관계자는 "김재욱이 10살 연하의 예비신부와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김재욱은 지난 2008년 모교인 동양대학교 홍보모델 활동 당시 여자친구를 처음 만나 그 해 5월부터 교제해왔으며 지난 4월 양가의 상견례를 마쳤다.

특히 10살 연하 예비신부는 미스코리아 경북대회에 출전한 경력이 있으며 현재 국내의 항공사에서 근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재욱은 과거 미니홈피에 밝은 미소를 지으며 김재욱과 얼굴을 맞대고 있는 10살 연하 예비신부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예비신부는 뚜렷한 이목구비로 미모를 발산해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었다.

한편 김재욱은 이날 스포츠경향과의 인터뷰에서도 “10살 어린 대학 후배다. 만난 지는 5년 됐다.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직장인이라고 소개하고 싶다.”라고 예비신부를 소개했다.

이어 “예비신부의 밝고 잘 웃는 모습에 반했다며 “예비신부 키가 170㎝가 넘어 2세가 기대된다. 자녀는 셋 정도 낳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재욱은 지난 2005년 KBS 2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납뜩이’ 등의 캐릭터를 연기해 이름을 알렸으며, 현재는 ‘개그콘서트’의 ‘댄수다’ 코너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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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pja@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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