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호영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7월1일 한 매체는 손호영의 한 측근의 말을 인용해 "손호영이 최근 아버지와 함께 서울 및 수도권의 산을 오르며 심리적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손호영 측근은 "연예계 복귀계획은 아직 없다. 다소 시일이 걸릴 것"이라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내비쳤다.

앞서 손호영은 지난 5월 자신의 차 안에서 여자친구 A 씨가 목숨을 끊자 모든 공식 활동을 중단했으며 고인의 빈소를 지키고 발인까지 챙겼다.

이후 손호영은 고인과 같은 방식으로 자살을 시도했지만 실패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며 퇴원 후 아버지와 함께 자택에서 휴식을 취해왔다.

한편, 일각에서는 손호영의 자살 시도에 진정성 여부를 갖고 논란이 많았다.

일부에서는 “여자친구의 자살에 대한 책임이 불거지자 괴로워하다 본인도 자살하려 했다“식의 동정적인 측면과 ”여자친구가 손호영에 대한 불만이 있어 자살했다는 논란이 일자 여론을 희석시키려 자살소동을 일으켰다“식의 부정적인 시각이 상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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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pja@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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