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혜진 웨딩사진

[권도연 기자=푸른한국닷컴]한혜진은 축구 선수 기성용과 1일 오후 7시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한혜진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한혜진이 선택한 웨딩드레스는 '오스카 드 라 렌타'"라고 밝히며 "결혼식이 치러지는 오늘 이 드레스 한 벌만 착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미국 상류층과 할리우드 스타들이 즐겨입는 '오스카 드 라 렌타'는국내에서는 고소영을 비롯해 김효진, 송윤아 등이 결혼식에서 이 드레스를 입었으며, 가격대는 1,000만원에서 2,000만원 가량으로 알려졌다. 한혜진의 신랑 기성용은 명품 브랜드 구찌의 턱시도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혜진의 웨딩사진을 보면 안치환이 부른 '사랑이 꽃보다 아름다워'라는 가삿말대로 한혜진의 웨딩드레스는 누가 뮈래도 부러울 정도의 아름다운 자태를 뽐낸다.

이날 결혼식 주례는 서울드림교회 김여호수아 목사가 맡고, 축가는 양파가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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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news1@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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