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30일 방송된 '최고다 이순신'은 극중 이순신(아이유 분)이 배우 오디션을 보는 부분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아이유는 극중 가수 지망생 역을 소화하기 위해 기타를 치며 차분하게 '잊혀진 계절'을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감정으로 열창 자신의 장기를 발휘했다.

'잊혀진 계절'은 1982년 가수 이용이 부른 노래로, 가을이 무르익어 `11월로 넘어갈 때면  널리 애창되며 사랑받고 있는 곡이다.이용은 이 노래로 1982년 KBS가요대상 남자부문을 수상했다.

아이유는 이날 방송에서 정애(고두심 분)가 이용의 '잊혀진 계절'을 부르며 "아빠(창훈)의 18번 곡이다. 우리 딸도 아빠를 닮아 노래 실력이 뛰어나다"며 과거를 회상하자 이 곡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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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pja@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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