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본문에 백정(白丁)이라는 말을 쓴다고 해서 나의 백정의 의미는 오늘날 도축 및 정육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을 지칭한 말이거나 비하하는 말이 아님을 밝혀둠으로 현재 그 분야에 종사하는 분들이 오해 없길 바라는 바이다.

[최두남 푸른한국닷컴 칼럼니스트]작금에 일어나고 있는 국정원댓글사건이 논란이 되고 급기야는 제2의 광우병촛불광란을 불지피려는 붉고 음습한 세력들의 발악이 시작되는 그것의 연유는 어디서 시작되는 것일까?

선동질이라는 것이다. 이 정권의 운명과 나아가 소위 말하는 보수우익이라 불리는 대한민국파의 운명 및 존속자체는 선동질과의 싸움에서 밀리느냐 이기느냐의 결과에서 판가름 난다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선동질은 과연 무엇인가? 어린애나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알사탕이나 청량음료와 같다는 것이다. 밋밋한 물은 당장은 맛이 없지만 없으면 살수 없는 생명수(生命水)인 반면에 당장의 달코무리 달짝지끈한 맛과 당장의 청량감을 주는 알사탕과 청량음료는 종국에는 치아를 비롯한 몸의 건강을 해치는 해로운 것들임에도 불구하고 당장은 죽지 않으니 우선 맛과 갈증을 해소하고자 무조건 먹고보자이다.

즉, 꼬드김의 사악한 선동질에 녹아난 그 뒷감당은 어떻게 될지언정 무조건 녹아나 보자이다. 그러면 선동질을 생명수(生命水)로 여기는 무리들이 누구인가?

바로 종북세력의 본류라 불리는 남한내 빨갱이와 김대중.노무현 추종세력들일 것이다.

머리 나쁜 부류들은 선동질을 처음 들을 때면 긴가민가하고 처음에는 부정도 해보고 의심도 해보지만 자꾸만 되풀이 되는 선동질에 결국에는 믿는 쪽으로 녹아나게 된다.

그것은 왜? 주체성 없는 돌머리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대중을 열광시키는 가장 강력한 힘이 분노와 증오인데 그 부추김이 바로 선동질이기에 사회불평불만분자나 빈곤에 허덕이는 층들을 열광케 하는 알사탕과 청량음료와 같은 선동질의 힘은 반역의 붉은 무리들에게는 절대적인 생명수 인 것이다.

그렇다면 작금의 선동질로 재미 보는 더러운 반역의 천출세력들은 어디서 연유하고 기인할까? 지난번 나는 백기완을 비판하는 글을 쓸 때 백정(白丁)이라는 단어를 읊었는데 바로 이 백정에서 기인하지 않는가 이다.

말갈족이라고도 불리기도 하는 여진족들의 후예들과 거란족들의 후예가 한반도에 유입되어 난동질로 재미 보던 그 백정세력들 말이다. 백정은 고려사에 보면 후백제 정벌시 굴복하지 않아 압록강 밖으로 쫒아 보낸 자들이 시초라고 나오기도 하고 국가의 부역과 호적에도 제외된 방랑인이라는 기록도 있다는 그 백정 말이다.

한반도에 유입된 이 거란족, 여진족(말갈족)들은 이들 집단들의 근본 및 특성상 늘 사회적 문제를 자주 일으켜 일반백성들 조차도 많이 꺼렸다는 그 당시의 백정들이다. 요 종자들은 왜구를 가장해 노략질을 하거나 거란의 침입시에는 그들의 길잡이를 했다는 기록도 있으니 이들의 후예가 오늘날 풍요로와할 21세기 대한민국에 선동질과 반동의 주역들이 아닌지 호구조사 근본조사 조상조사를 해야 할 그것 아니겠는가.

병 걸려 죽은 김대중이라는 종자만 봐도 그렇지 않던가. 자칭 민주투사고 평화주의자고 거기다가 노벨평화상까지 따먹었다는 종자가 멀쩡한 정부, 국민직선제에 의해 탄생한 정부, 상대후보자와의 근소한 표차가 아닌 엄청난 표차로 당선된 역대 그 어떤 정부와도 비교해도 정통성과 민주성에 있어 최고의 우월성을 가진 이명박 정부임에도 불구하고 남북문제에 있어 자신의 뜻과 맞지 않는다고 당시 이명박 정부를 향해 ‘국민들이 들고일어나야 한다’고 선동질의 옹알이를 하다가 종국에는 노한 염라대왕의 부름을 받았는지 병 걸려 죽어버렸다.

이런 김대중과 광우병소 수입문제로 시비를 걸고는 본질을 왜곡시키고 이슈화를 침소봉대시켜 멀쩡한 정부를 향해 광우병 촛불난동을 일으킨 종북세력들을 보면 거란, 말갈인이거나 근본에 심각한 문제가 있는 종자 것으로 보이지 않던가 말이다. 이들에게 정의란 자신들만이 정의인 것이지 그 어떤 것도 정의가 아니다.

부모 또는 조부모, 증조부모가 빨갱이를 했다든가 빨갱이의 따까리(끄나풀)를 했다든지 장인 장모 또는 처가나 외가쪽에 빨갱이를 두었거나 빨갱이의 따까리(끄나풀)를 했든 인간들의 오늘날 면면과 그 활동성, 활약성을 보면 근본은 절대 속일 수 없다는 것을 우리는 보게 된다. 그만큼 품종 씨앗이라는 근본이 중요함을 새삼 말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기에 말이다.

그리고 조선500년 역사를 보면 성종까지의 초반 또는 전반기 역사를 제외하고는 늘 정사(政事)가 시끄럽고 유약한 왕들의 얼굴이 보인다. 물론 영조, 정조등 업적이 훌륭한 일부 왕들이 있지만 이들은 늘 동인, 서인, 남인, 북인 노론소론등 당파싸움에 휘둘린 면이 없지 않았으니 그 외 별 볼일 없는 왕들은 더 말하면 무엇하리. 종국에는 애국없는 반역질과 당파싸움에 휘둘려 일제에게 나라를 뺏기는 36년간의 설움 또한 있지 않았었는가 말이다.

조선 시대의 훌륭한 임금들중 세종과 성종은 역사가들이나 후세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는 인물이다. 왜 그럴까? 이들은 모두 나라를 잘 다스리고 제도를 정비하여 그 시절 태평성대를 누렸기 때문인데 그것은 태평성대의 기반을 준 사람, 즉 전임자의 공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세종의 전임자는 반대세력은 물론이거니와 자신의 배다른 형제를 2명 죽이고, 동복형제도 유배시켰으며 또 자신의 장인 집안의 4형제를 죽였고 왕으로 등극하고는 자신을 왕으로 만든 공신들의 권한까지 빼앗거나 축출하는 무서운 임금으로 일부에서는 나쁜 평을 받았던 태종이고, 성종의 전임자는 재위기간이 1년 정도에 지나지 않은 예종이라기보다는 조카를 죽이고 임금이 되어 역시나 일부에서 좋은 평을 받지 못했던 세조이다. 그러나 세종과 성종은 태종과 세조가 다 닦아놓은 강력한 왕권의 기반위에서 왕이 된 사람이다.

태종과 세조 모두 공신으로 대표되는 기득권층이나 외척등의 권한을 줄이거나 기타 반역의 무리들을 없앰으로써 통치능력과 국가 기반과 재정을 확립하였는데, 이런 태종과 세조가 세간의 원망을 들으면서도 자신들의 소신대로 정치를 펴지 않았더라면 온화한 성품의 임금들이었던 세종과 성종은 자신들의 시절에 태평성대가 가능했는지 그 또한 의문 아니었겠나 말이다.

그리하여 세종과 성종은 자신들의 업적만 치중했지 그 뒤를(훗날을) 돌보는 일과 태종이나 세조처럼 힘에 의한 강력한 통치기반을 자신들은 생각 않았는지 그 둘의 후임자는 전부 유약하거나 폭군을 만나는 비극을 맛본다.

이런 역사를 본다면 21세기의 광영과 후손들의 태평성대와 번영을 위해서는 현시대에서는 되먹지 못한 더러운 반역의 무리들을 솎아내는 것이 정답이라는 것을 우리는 역사에서 그 교훈을 얻는다 할 것이다. ‘틀림이 아닌 다름’이라는 교묘한 말장난을 이용하여 재미 보는 이들의 존재를 허락한다면 대한민국 운명은 불을 보듯 뻔하다는 것이다.

빨갱이 및 종북세력은 틀림이 아닌 다른 세력이 아니라 영락없는 틀림의 세력이요, 그릇된 세력이며 대한민국에 돈 한 푼 도움 안 되는 반역의 나쁜 세력이다.

고려와 조선시대 때에 설치던 백정의 피 또는 그런 기운이 잔존하고 서려있는 현 반역의 무리들을 그 예전 봉건시대처럼 총칼로 다스리면서 잡아 없애면 금상첨화같이 더할 나위없겠지만 인권과 민권이 살아 숨 쉬는 자유민주주의라는 21세기를 살고 있는 대한민국으로서는 그렇게 할 수 없기에 대한민국 헌법에 기초하고 강력한 법치를 구사하며 참된 여론의 힘으로써 교활하고 얍사부리한 선동질을 제어하고 국민계몽을 위한 강력하고 탁월한 능력성을 지니는 길만이 자유민주질서를 확립하고 효율 높은 자유민주주의의 대한민국 정권을 유지하는 길이다. 동시에 바른 언론을 만들어 나가는 능력, 나쁜 언론을 제거하는 능력은 정부와 대한민국파 국민만이 할 수 있는 길이다.

선동질에는 맞받아치는 역선동과 여론을 주도하는 능력제고 없이는 대한민국파의 정권운용과 정권지키기, 정권재창출은 앞으로는 참으로 어려울 수밖에 없을 것이다.

가짜민주주의, 가짜진보, 가짜평화주의, 가짜정의, 가짜통일주의, 가짜인권주의, 가짜개혁주의가 큰소리치고 여론을 호도왜곡질하면서 주도까지 하고 있는 이 시점에 대한민국파는 조직을 재정비하고 정부는 강력한 법치를 구사하고 선동질로 먹고사는 반역무리들에게는 정면대응의 강력한 공격과 사활을 건 싸움질을 대한민국파 국민과 함께 해야 할 시점이다.

반역의 종북종자들과의 싸움을 귀찮아하거나 무서워하면 안된다.

노무현의 NLL대화록공개가 대선시점에 터졌으면 승부는 하프게임을 넘어 콜드게임승으로 끝났어야할 그 대선이 댓글 몇 개로 인해 마치대선이 조작된 듯이 오히려 사악한 선동질의 여론몰이를 하는 백정기운의 세력들을 대한민국과 정의의 이름으로 처단해야할 시점이 바로 지금이다.

다수의 대한민국파 국민들도 길거리로 같이 나가서 더러운 무리들과 같이 싸워야할 시점이 왔다는 것이다. 종자들의 작태에 두 눈 뜨고 빤히 바라다보는 안일한 관망적 자세나 행동 없는 입수구리 놀림만은 능사가 아닌 것임을 뒤늦게 후회하지 않길 바라는 바이다.

 

푸른한국닷컴, BLUKOREADOT

최두남  choidoonam@hotmail.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