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현철 아내 최은경.사진@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29일 방송될 '세바퀴'는 패밀리 특집 '가족 고민 상담소- 할 말 있어요'에는 연예인급 미모와 13살 연하로 화제가 된 최은경 씨가 출연 평소 말하고 싶었던 고민을 토로 한다.

최은경 씨는 “사람들이 알고 있는 것과는 달리 내 남편은 완벽하다”고 말했다. 이어 “김현철이 국민 짠돌이로 알려져 있지만 절대 그렇지 않다. 지저분하다고 알려져 있지만 깔끔하다. 우리 남편은 클래식을 좋아하고 똑똑하다”고 설명했다.

최은경 씨는 남편을 부르는 ‘봉봉’이라는 애칭과 ‘우유빛깔 김현철’이라는 닭살 응원까지 선보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한 최은경 씨는 “남편이 하루에 세 번씩 화장실을 가는데 두루마리 휴지가 줄지 않는다”는 폭탄발언을 하기도 후문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은경 씨의 예쁜 미모는 물론 나이 많은 남편을 지극정성으로 모시는 춘향이 같은 심성을 확인할 수 있게 될 것이다.

김현철은 지난 5월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13세 연하 최은경 씨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한편 신혼부부 개그맨 김현철과 아내 최은경가 출연하는 MBC ‘세바퀴’는 오는 29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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