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승훈 아나운서

[권도연 기자=푸른한국닷컴]오승훈 아나운서가 오는 8월 31일 부산에서 오랜 기간 사귄 여자 친구와 결혼한다.

보도에 따르면, 오승훈 아나운서의 측근은 “고향이 부산인 예비신부를 고려해 부산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계획중”이라며 “오승훈의 고향은 대전이고 현재는 서울에서 근무하고 있다. 하지만 예비신부를 위해 부산에서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다고 한다”고 전했다.

오승훈 아나운서는 지난 2011년 아나운서 공개 채용 프로그램이었던 MBC ‘일밤-신입사원’에서 최종 합격 방송계에 입문했다.

한편 오승훈 아나운서는 지난 2011년 6뤟26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신입사원'을 통해 MBC 신입 아나운서로 발탁된 김대호, 김초롱 아나운서와 함께 최종 합격된 후 사설 아나운서 학원들이 합격 소식을 게재해 이들이 학원 출신임이 드러나 논란이 중심에 선 바 있다.

오승훈 아나운서는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 항공우주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 항공우주공학 박사과정을 수료한 이력으로 화제를 모았다.

오승훈 아나운서는 현재 MBC ‘우리말 나들이’와 ‘시작뉴스’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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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news1@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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