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수진,로이킴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27일 오전 한 매체는 로이킴과 박수진이 라디오 방송에서 첫 만남을 가진 후 연인 사이로 발전, 4개월 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박수진 소속사 더블엠 엔터테인먼트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두 사람이 호감을 가지고 몇 번 만난 것은 사실이나, 지금은 만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로이킴 소속사 측도“두 사람은 호감을 가지고 몇 번 만난 것은 사실이나 지금은 만나고 있지 않습니다.” 라며 공식적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현재 공식적인 연인인 박수진과 백지훈의 결별설 보도가 없어 네티즌들은 박수진의 ‘양다리 설’ 등으로 의혹의 눈초리를 보내자, 박수진 측은 이날 오후에 백지훈과 올해 초 결별 했다고 밝혔다.

한편 로이킴과 박수진 열애설이 불거진 것은 지난 2월로 당시 로이킴은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 4′에서 함께 출연했던 정준영과 함께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임시 DJ를 맡았다. 이미 예고된 열애설이었다.

그 자리의 게스트로 박수진이 출연 인연이 맺어졋다. 특히 2월 11일에는 박수진이 ‘귀요미 애교’를 선보이자 로이킴이 이 모습을 보며 아빠미소를 짓는 모습이 포착됐다.

또 박수진이 신청곡으로 요청한 라디오헤드(Radio Head)의 ‘크립(Creep)’을 로이킴이 열창했고, 이 모습을 직접 촬영한 박수진은 ‘내 앞에서 나의 신청곡 creep 불러주는 로이킴과 정준영님 무한감동’이라는 멘트와 함께 트위터에 올리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네티즌들은 “폭풍이 지나가면 햇빛이 나듯이 밍크빛으로 변할 수도”,“로이킴 박수진 공식 입장, 열애는 아니다”, “로이킴 박수진 공식 입장, 아니 땐 굴뚝에 연기날까”, “로이킴 박수진 공식 입장에도 불구하고 연인관계로 발전할 수도”,“새로운 연상녀연하남 탄생할 수도”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푸른한국닷컴, BLUKOREADOT

박진아 기자  pja@bluekoreadot.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