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한혜진은 24일 밤 방송될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2주년 특집 녹화에 게스트로 출연 촬영 도중 폭풍 눈물을 흘렸다.

제작진에 따르면 한혜진은 다음 달 기성용 선수와 결혼을 앞두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기에 갑자기 눈물을 흘려 MC 이경규와 김제동, 그리고 제작진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한혜진은 이날 우여곡절 많았던 인생 이야기와 기성용 선수와의 연애부터 결혼까지 그동안의 뒷이야기를 털어놨다는 후문이다.

기성용과 한혜진은 지난해 8월 기성용의 '힐링캠프' 출연으로 인연을 맺었으며, 지난 1월부터 연인으로 발전해 비공개 예배형식으로 7월 1일 저녁 7시에 서울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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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pja@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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