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일밤-아빠 어디가’

[권도연 기자=푸른한국닷컴]23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아빠와 아이들은 강원도 현덕사로 떠나 템플스테이 체험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현덕사에 도착하기 전 중간지점에서 만나게 된 윤후는 차에서 내리자마자 눈에 먼지가 들어갔고 윤민수는 지아에게 “후 오빠 다쳤다. 여기 호 해줘”라고 부탁했다.

지아는 눈을 제대로 뜨지 못하고 고통을 토로하는 윤후를 보더니 “눈이 아프냐”며 바람을 불어넣어줬다.

하지만 윤후는 “근데 너 음료수 먹어서 입 냄새가 그렇게 나는데…”라고 눈치 없는 발언을 했고 지아 역시 윤후의 말에 상처를 입고 토라진 표정을 지으며 돌아섰다.

윤민수는 “무슨 입냄새가 나냐”라며 지아를 달랬고,‘후은망덕’이라는 자막이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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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news1@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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