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무한도전’

[권도연 기자=푸른한국닷컴]6월 22일 오후 방송한 ‘무한도전’에서는 ‘시크릿 바캉스특집-우리 어디가?’편으로 박명수의 고향인 군산으로 여행을 떠났다.

이날 멤버들은 약속시간에 차례로 촬영 장소에 모이기 시작했다. 노홍철, 박명수, 하하, 길, 정준하, 유재석이 차례로 나타났지만 정형돈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유재석은 “형돈이가 아프다, 탈장증세로 병원에 있다. 링거를 맞는대로 녹화에 합류할 것”이라고 정형돈의 지각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병원에 다녀온 후 늦게 촬영에 합류한 정형돈은 몸 상태가 좋지 않아 보이는 가운데 바캉스 의상을 소화하고 촬영을 진행해 프로다운 정신력을 발휘했다.

정형돈은 6월 15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정준하 집에 방문해 소파에 앉아 있던 중 갑자기 배를 움켜쥘 정도로 탈장증세를 일으켜 고통을 호소했다.

네티즌들은 ‘2주 연속 탈장증세 수술해야 하는 것 아냐“,”정형돈 프로정신도 좋지만 몸 관리도 해야“,”정형돈 작은 병 관리를 잘 해야 해“ 등 걱정을 나타냈다.

한편, 개그우먼 맹승지가 터미널에서 시민들에게 바캉스 후보지를 물으며 리포터로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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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news1@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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