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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교통사고 사망 뺑소니 범인,법원의 영장기각으로 풀려나
서원일 기자 | 승인 2013.06.21 15:12

   
 
충남 청양군 비봉면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 사건 뺑소니 차량 범인이 법원의 영장기각으로 풀려났다.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지난 17일 청양경찰서는 15일 새벽3시경 청양군 비봉면 중묵리 29호 국도상에서 피해자를 숨지게 하고 달아난 뺑소니 차량의 운전자를 다음 날 16일 오후 2시 20분경 검거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청양서는 사건 접수 후 서장과 교통조사계 직원 등 20여명을 비상소집해 현장에 투입, 사고현장에서 유류물을 수거, 용의차량의 차종을 특정했다.

청양서는 지역내 같은 차량 250대의 사고 확인에 나서 오후 2시경 A 아파트 주차장에서 용의차량을 발견, 차주 B씨(41세, 남)을 검거했다.

청양서는 사건이 발생하자 사람의 목숨은 소중한 것이며, 사람을 치고 도망가는 사람은 반드시 찾아내어 죄값을 받게 할 것이라 단호하게 밝혔다,

그러나 사람을 죽이고 뺑소니 친 사람이 막상 잡히자 법원에서 영장기각을 당해 풀려나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발생했다.

기자가 청양경찰서 교통조사계에 전화를 해 피해자의 실명을 제시하며 확인해 보니 담당자는 ‘청양 뺑소니 사건’ 범인이 법원의 영장기각으로 풀려난 사실을 확인해 주었다. 그러나 가해자 실명은 확인을 해 주지 않았다.

기자는 영장청구 권한이 있는 해당 사건을 담당하는 공주지청 담당 검사실에 전화를 해 “‘청양 뺑소니 사건’ 범인이 영장이 기각 당했는데 맞냐”고 묻자 “영장을 청구했으니 기각 당한 것아니냐” 며 영장담당으로 전화를 돌려주었다.

전화를 돌려받은 영장담당자는 기자가 가해자의 실명을 거론하며 “영장청구한 사실이 있냐”고 묻자 가르쳐 줄 수 없다고 전화를 바로 끊어 버렸다.

지역에서는 범인 B씨가 지역언론의 유력기자이기 때문에 사람을 죽이고 달아난 뺑소니를 했어도 풀려난 것이 아니냐는 분노가 치솟고 있다.

대한민국에서 사람을 죽이고 뺑소니 친 사람이 법원으로 부터 영장기각을 당해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게 되는 흔치 않은 일이 B씨에 의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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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일 기자  swil@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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