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는 좌편향 역사교사들을 발본색원하여 처단해야 한다.

[김민상 푸른한국닷컴 칼럼위원]대한민국 역사교육 참으로 걱정스럽다 하지 않을 수가 없다. 학교가 대한민국 역사교육을 하는 학교인지, 북한 역사교육을 하는 북한 학교인지 분간이 안 되는 작금의 역사교육 이제라도 바로 잡아야 한다. 박 대통령이 "교육현장에서 진실이나 역사를 왜곡하는 것은 절대로 있어서는 안 되며, 반드시 바로 잡아야 한다"고 강조를 하며 한탄스럽다고까지 말했다.

박 대통령이 강조를 하지 않더라도 이것은 교육당국이 진작에 바로 잡아야 했던 일이다. 교육 당국이 역사왜곡 교육을 바로 잡으려는 의지만 바로 갖고 있었다면, 박 대통령이 이렇게 강조하지 않아도 될 일이었다. 대한민국 역사교육이 좌편향 교사들에 점령당해서 좌 편향 역사교육을 하고 있다는 것이 어제·오늘의 이야기가 아니지 않는가?

김대중 정부들어서부터 좌편향 역사교육이 시작되면서 대한민국의 역사가 진실이 왜곡되기 시작하였다. 김대중 정부부터 지금까지 고등학교에서 역사를 배운 세력들이 20~ 30대로 대한민국의 중추적인 세력들이다.

이들이 지금까지 좌편향된 역사교육을 받고서 대한민국의 역사를 부정하며 우위에 있는 자유민주주의 정체성을 부인하고 혼란을 겪으면서 좌파 노릇을 하며 사회 혼란의 맨 앞에 서서 활동하고 있지 않은가? 이것이 바로 왜곡된 역사교육의 힘으로 대한민국 젊은이들이 좌파에 빠져서 허우적 거리고 있는 것이다.

1950년 6월 25일 04시에 북한은 소련제 탱크를 전면에 내세우고 휴전선을 침범하여 남침을 한 것이 6·25 전쟁의 정확한 표현일 것이다. 이것이 6·25 한국전쟁으로 교사들이 표현하면서 학생들에게 남침이라는 사실을 쏙 뺀채 가르치면서 남침인지 북침인지 헷갈리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다.

급기야는 전교조 교사들이 6·25 한국전쟁은 북침으로 발발했다고 가르치면서 고교생 70%가 북침으로 알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니 가히 대한민국 교육현장 걱정스럽다 하지 않을 수가 없다. 이런 왜곡 된 역사교육을 어린 학생들에게 받게 하고서 위에서는 국민대통합을 부르짖고 있으니 엇박자가 나오는 것이다.

박 대통령이 17일 청와대 수석비서관 회의를 주재하면서 "얼마전 언론에서 실시한 청소년 역사인식 조사 결과를 보면 고교생 응답자의 69%가 6·25 북침이라고 응답한 충격적인 결과가 나왔다"고 말하면서 "이번 한 번이 아니라 매번 여론조사에서 6·25가 남침인지 북침인지 잘 모르겠다는 학생들이 많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어 "역사는 민족의 혼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건 정말 문제가 심각하다고 생각한다"며 "교사가 학생을 가르치는데 있어 각자의 철학에 따라 교육방법에 차이가 있을 수 있고, 교사의 특징이나 가지고 있는 장점에 따라 다양하게 가르치는 것이 아이들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며 "그러나 교육현장에서 진실을 왜곡하거나 역사를 왜곡하는 것은 절대로 있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성장기에 있는 아이들이 가져야 할 기본 가치와 애국심을 흔들고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분들의 희생을 왜곡시키는 것으로서 결코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면서 "한탄스럽게도 학생들의 약 70%가 6·25를 북침이라고 한다는 것은 교육현장의 교육이 잘못된 것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단면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것은 결코 묵과할 수 없는 문제이기 때문에 새 정부에서는 반드시 바로잡아야 할 것"이라며 "교육현장의 여러 문제점에 대해 다시 한번 점검해 보고 학생들에게 올바른 역사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신중하게 대책을 마련하기 바란다" 고 당부했다.

역사는 그 민족의 혼이며 자부심이다. 이것이 왜곡되고 진실되지 못하게 학생들에게 가르쳐 지고 있다면 이 문제만큼 큰 문제가 없을 것이다. 우리가 역사극을 보면 왕에게 종묘사직을 지켜야 한다는 상소를 올리는 장면이 많이 나온다. 종묘사직을 지킨다는 말은 바로 조선 왕들의 역사를 지킨다는 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이렇게 우리 조상들은 역사를 목숨을 걸고서 진실된 역사를 지키려고 했다. 역사를 기록하는 사관들은 왕의 간섭도 받지 않고 진실만을 남기기 위하여 목숨을 걸었다. 옛날 사관들이 지금의 역사교사들일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의 역사교사들은 정치적 입장에 따라서 역사를 왜곡시켜 좌편향역사를 가르치고 있느니 어찌 박 대통령이 한탄스럽다 하지 않을 수가 있겠는가?

대한민국은 자유 민주주의를 신봉하는 이념을 가진 국가이다. 이런 나라에서 사회주의 원조국이 멸문지화를 당한 사회주의 망상에 사로잡혀서 역사교사들이 좌편향 역사교육을 학생들에게 버젓히 15년 이상을 아무런 제재도 받지 않고 가르쳤다는 것이 대한민국의 불행의 씨앗이 되어 매사에 우익 좌익, 보수 진보, 부자와 서민으로 심한 양극화 현상으로 몸살을 앓고 지금은 갑·을로 사회가 양극화 되어 몸살을 앓고 있는 것이다.

박근혜 대통령이 국민대통합을 기치로 내걸고 대통령에 당선되고 국민대통합을 이루어내기 위하여 국민대통합위원회를 만들려고 준비 중이다. 국민대통합을 이루기 위해서는 먼저 국론을 갑·을로 분열시키는 세력과 국민을 이간시켜 양극화로 몰고가는 종북좌파들과 좌편향 역사학자들과 교사들을 발본색원하여 처단해야 할 것이다.

특히 좌편향 교사들의 정치 중립 위반 행위를 철저히 색출하여 교단에서 퇴출시키는 작업을 최우선 국정과제로 삼아야 박근혜 정부가 성공한 정부가 되며 국민대통합도 이루어 낼 것이다. 왜곡된 역사교제들도 퇴출시키고 대한민국 역사를 먼저 통합시켜야 국민대통합도 이루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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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상  msk111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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