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온라인커뮤니티

17일 오후 레이디제인은 자신의 트위터에 "많은 분들이 결별 기사를 접하고 놀라셨을 것으로 압니다"라고 글을 게재했다.

이어 "저희는 좋은 친구로 남기로 함께 결정했고, 그 과정에서는 어떤 오해나 불화도 없었습니다. (쌈디와 자신)둘 이외에 제3자의 문제로 확대해석 되는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라며 이센스 때문에 헤어졌다는 결별이유설을 일축했다.

레이디제인은 마지막으로 "앞으로도 각자의 활동에 변함없는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하며 글을 마무리했다.

쌈디는 3월 자신의 트위터에 “난 돌아가고 싶을 뿐. 너와의 시간 뒤로”라는 글을 남겨 이별을 암시했다.

이에 레이디제인은 자신의 트위터에 “너도 나만큼 지쳐가고 있을까? 끝이 보이는 만큼”이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고 그 다음날 “이제 다 지긋지긋해. 뭐가 더 미안해?”라는 글을 게재했다.

특히 17일 하루내내 특히나 레이디 제인과 쌈디가 결별한 이유가 이센스 때문이라고 알려져 눈길을 모았다.

그러나 쌈디 소속사 관계자는 17일 “두 사람이 5월초 결별했다”고 밝히며 “슈프림팀의 멤버인 이센스가 불미스런 일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동안 사이먼디와 레이디제인이 각각 음악 작업을 하느라 만나는 시간이 줄어들며 사이가 멀어졌다”고 해명했다.

쌈디와 레이디 제인은 2007년 10월 연인으로 발전해 6년간 공개 커플로 사랑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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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pja@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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